경북도는 2001년 국도확장을 위한 6개 지구의 용지보상을 올 하반기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행되는 용지보상 구간은 지난해까지 실시설계가 완료돼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보이는 김천-약목간 19.2㎞, 영천-신령간18.3㎞, 안동-서후간 7.7㎞, 서후-평온간9.9㎞,예천-감천10.6㎞, 서면-근남간 9.7㎞ 등이다.
이번 경북도의 국도확장이 완공되면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지체로 인한 경제적 손실비용을 줄이고 농수산물 등의 물류비용절감과 지역균형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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