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25분께 구미시 고아읍 예강2리 낙동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권성목(10·초교 4학년·선산읍) 진목(8·2학년)군 형제가 익사했다.
이들 형제는 부모와 함께 낙동강 변에 놀러 갔다가 잠수놀이를 한다며 물 속으로 들어간 후 수영 미숙으로 익사했다. 경찰은 이들의 사체를 인양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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