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천하’ 1위 탈환 ‘태조왕건’2위

대하사극의 인기행진은 계절이 바뀌어도 계속될 것 같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지난주(8월27~9월2일) SBS TV ‘여인천하’는 43.4%의 시청률로 인기몰이를 계속해 KBS 1TV ‘태조왕건’에 잠시 내줬던 시청률 1위 자리를 한주만에 되찾았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인 AC닐슨 집계에 따르면 ‘태조왕건’은 이 기간에 ‘여인천하’의 뒤를 이어 40%의 시청률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고, MBC 주말연속극 ‘그여자네 집’(35.6%)과 KBS 2TV ‘명성황후’(28.7%)는 순위변동없이 3, 4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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