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3일 국회 과기정위에 제출한 ‘국가및 지방행정기관 체납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현재 국방부와 법무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강원도청 등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5억8천171억원의 전화요금을 체납하고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육군본부가 3억167만원으로 최고 체납액을 기록했고 경찰청 3천224만여원, 국방부 2천47만여원, 교육청 1천727만여원, 경북도청 1천723만여원, 국가정보원 1천306만여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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