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4일 채권시장은 콜 금리 인하 기대감과 우려가 섞인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콜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오후에는 경계심리로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결국 소폭 하락세로 마감됐다.
또 오전중에 예상보다 많은 1조5천억원에 달하는 통안채 정기입찰이 있었지만 한국은행이 추경예산 방출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함에 따라 시장에 주는 충격은 미미했다.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5.0%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렸으며 1년만기 국고채와 5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0.04%포인트와 0.05%포인트 하락한 4.96%와 5.22%를 나타냈다.
2년만기 통안채와 364일 만기 통안채는 각각 0.05%포인트와 0.04%포인트 떨어진5.10%와 4.96%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회사채 AA-는 0.04%포인트 내린 6.37%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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