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포항지점(지점장 안장선)은 9월 한달동안 ‘세상에 빛을, 고객에게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각종 고객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포항지점은 3일 오전 지점 4층 대회의실에서 한전 및 검침회사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친절서비스 의식개혁운동에 본격 나섰다. <사진>
앞으로 전직원 친절누적 운동 및 서비스 전문교육 등을 통한 고객사랑 마음가짐을 가다듬어 친절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지를 수시로 찾아 전기설비 점검을 비롯해 불량전기 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등 물질적, 정신적 위문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자체 최첨단 열화상 장비를 이용, 대규모 아파트 및 공단입주업체의 고객 전기설비 정밀진단 등의 현장서비스활동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관내 미인가 아동수용시설 현황을 파악한 뒤 검침원들에게 장기 미아 전단을 배포하는 등 그동안 전기요금청구서에 미아사진을 게재하는 방법으로 해온 미아찾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장선 한전포항지점장은 “지속적인 고객사랑을 운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한전상을 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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