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받은 상주시민운동장 직원들이 비수기를 이용해 운동장 현관 출입문과 본부석, 기록석, 조명, 가로등, 휀스 등을 정비하고 체육관 지붕 및 외관 스탠드 등을 직접 도색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이달에 전국 자전거축제와 시민체육대회, 생활체육대회, 경북도 실업고교 산업페스티벌 등이 개최된다.
직원들은 예산절감을 위해 도색은 물론 운동장 주변의 잔디밭 제초작업까지 직접 하고 있으며 육상,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퇴근은 물론 일요일까지 반납해 가며 운동장 및 체육관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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