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체험 삶의 현장’(9일 오전 9시) 에 김영환과학기술부장관과 MC 박정숙씨, 가수 듀크가 출연한다.
김 장관은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를 오리 사료로 만드는 일에 참여한다.
순천시내 아파트 단지와 식당가의 음식물 쓰레기를 30kg이 넘는 수거통에 담아옮기고 수거한 음식물에서 비닐과 숟가락 등 이물질을 골라 내야 한다.
톱밥과 쌀겨 발효액을 섞고 지렁이를 이용해 사료를 만든 뒤 오리들에게 사료를주는 일을 한다.
‘이지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는 전문MC 박정숙 씨는 장난감 만들기 공장의노동현장에서 플라스틱 원료가루 냄세를 맡으며 뜨거운 성형틀을 이용해 장난감을만든다.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가수’ 듀크는 사납기로 유명한 특수견 조련사로 나섰다.
개똥 치우기와 사료 배달을 다 끝내고 개 수영과 복종 훈련, 공격훈련을 시키며 구슬땀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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