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 14~16일 경주서

경주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오는 14~16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찰문화탐방활동을 실시한다.
서울, 부산, 대구(청담·몰운대·두송·남구복지관) 거주아동 70여명, 경주거주아동 10여명, 지도교사 10여명 등 9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경주 문화유적에 대한 현장 답사 및 이해를 돕기위한 슬라이드 강의, 사찰(기림사, 불국사, 분황사 등)방문 등의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경주 어린이들이 직접 경주를 소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첫째날은 분황사 및 기림사로 이동, 골굴사에서 선무도 수련 체험을 하게되며 15일에는 문무대왕릉과 신라역사과학관 등을, 마지막날인 16일은 경주남산과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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