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중앙파출소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음주단속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에 주력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앙파출소는 지난 4월초 이영희소장 부임후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원과 함께 관내 주요도로변에 매일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 사고예방에 한몫하고 있다.
또 주민신고요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주)세신택시 기사들과 한달에 한번씩 정기 간담회를 갖는 것을 비롯 다방조합·요식업조합 등에 기초질서 지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 전직원을 동원,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파출소장과 여경이 강사로 나서 군의읍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월1회씩 학교폭력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도 실시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이영희 파출소장은“지속적인 교통단속과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로 사고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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