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 대흥리 이오영(52)씨와 정호균(52)씨는 올해 첫 수확한 쌀 80㎏ 1가마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군위읍사무소에 기증했다.
읍사무소는 기증받은 쌀을 군위읍 무성리에 사는 소년소녀가장 권현철(군위초등 6)군과 동부리 김모(90)씨에게 전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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