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생들과 고등학생들이 공동으로 작품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 원예조경과 학생들과 대구자연과학고등 2~3학년 학생들은 23일~27일간 계명문화대 복지관 전시실에서 원예작품 전시회를 가진다.
이 전시회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공동으로 재배ㆍ제작한 원예작품 국화 200여점과 분재 및 분경 50여점, 실내조경 5점, 야생초 30점, 꽃꽂이 20점, 난 30점, 실내원예 20점, 벽걸이와 공중걸이 30점 등 모두 430여점이 전시된다.
김광식 계명문화대 원예조경과 학과장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공동으로 꽃을 가꾸고 전시회까지 여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실업고와 전문대의 연계교육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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