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중앙초(남초)와 부산 전포초(여초)가 제17회 포철교육재단이사장배 전국초·중학교체조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영광 중앙초는 19일 폐막한 대회 남초 단체종합에서 200.575점을 기록, 포철서초(195.95점)와 울산 양사초(181.225점)을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여초 단체종합에서 부산 전포초가 111.825점으로 2위 포철서초(103.80점), 3위 유현초(99.95점)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포철중 김수면이 남중 개인종합에서 링, 도마, 평행봉 1위에 오르며 정상을 차지했고 여중 개인종합 우승의 영예는 강지나(울산여중)에게 돌아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