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즙, 양파즙, 호박즙 등을 달여파는 업소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사람들은 이미 제조된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들 포장에는 어김없이 암, 당뇨 등 각종 성인병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표기해 놓고 있다.
영지 달인것을 정력증강에 효능이 있다며 선물로 권하기도 하고 인삼을 얼마나 넣은 것인지는 몰라도 각종 병에 좋다는 문구를 넣는다.
그러나 건강 음료의 과대표기는 사라져야 한다.
또 이들 제조업소나 판매업소가 청결을 얼마나 유지하는지도 중요하므로 당국에서는 이들 업소를 점검 대상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영업시설을 행정기관에 신고 하는지, 아니면 임의로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당국에서는 인삼제조 업체 등 점검대상 업체를 한정하지 말고 엑기스를 제조하는 모든 업체를 점검대상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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