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겨울철 노는 농지에다 사료와 녹비작물을 재배 지력증진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30일 영천시 남부동 주남들에서 환경농업가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밀파종 연시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는 시.군별로 지역실정에 따라 20~30㏊ 정도의 대규모 시범지구를 조성하고 푸른들 가꾸기 사업지구에는 특수농번 쌀재배단지 등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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