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꽃길조성 귀향객에 큰 호응
김천시가 9월 한달동안 시가지 연도변과 공원 등지에 국화 메리골드 페추니아 샐비어 등 10만여 그루의 가을꽃을 심었는데 9월들어 꽃들이 한창 물이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잡석 오물이 가득해 지나는 이들의 미관을 찌푸리게 했던 시가지 고속도로 법면화단과 거창 통로 지좌동 옹벽 등에 꽃길을 조성했으며 김천의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 주변 화단에 꽃을 수놓아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아포소공원을 비롯 봉사 대항 감문등 읍면별로 가을 꽃길을 조성했다. 조각공원과 강변공원,무궁화공원 문화예술회관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에는 야생화단지와 페추니아 국화 샐비어 등 가을 꽃을 심는등 지역별 공간별 특성에 맞춰 꽃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