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관리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유급모니터 요원 8명을 배치, 추석성수품인 과일, 조기, 배추 등 27개 품목에 대한 일일 가격변동상황과 수급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매점매석, 불량상품 유통, 불량계량기사용여부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
9월현재 구미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은 지난달 대비 8쇠고기, 계란 등 11개 품목이 산지가격인상으로 최고 3.4%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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