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삼이’가르치는 과외선생 役 맡아

SBS 일일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홍석천(30)씨가 고정 출연한다.
SBS 김병욱 PD는 26일 “홍 씨 출연으로 시트콤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다음 주부터 촬영에 들어가지만 녹화 분량이 많아 TV에는 11월 중순경 처음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역할은 ‘영삼이’ 등 항상 꼴찌만 하는 아이들 4명을 가르치는 ‘코믹한 과외선생’으로 정해졌다.
당초 권오중 등 4명의 소방대에 합류하는 방안이 고려됐으나 아이들과 재미있게지내는 역할이 홍 씨 캐스팅의 의미도 살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김 PD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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