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픔을 가진 분들은 미사리로 오세요”
박강성(40)은 미사리 라이브 카페촌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수로 꼽힌다. 그에게 ‘미사리 라이브 왕자’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이곳에서 그가 누리는 인기를 짐작하게한다.
최근 5집 ‘노스탤지어’를 발표한 그는 “가수로서나 일상인으로나 극심하게 어려움을 겪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You & I’를비롯, ‘오랜 그리움’ ‘흔적’ ‘바람이 가져다준 이야기’ ‘이 마음 모를 거야’ 등 수록곡 대부분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때 느낀 쓰라린 마음을 달래며 부른 노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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