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대한 행정규제 실태 및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상황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오는 8일부터 20일간 실시된다.
감사원은 7일 행정자치부·건설교통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부산시 등 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1명의 감사인력을 투입, ‘행정규제 관리실태’에 대한 특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는 전반적인 규제개혁 추진체계와 폐지·완화된 규제에 대한 일선행정기관의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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