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비정규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예활동을 통해 정서함양과 용기를 부여하기 위한 ‘2001 청소년 문예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오후 대구 월드컵경기장 주변건물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9개 학교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시, 수필 등 백일장과 그림·서예 등 미술실기 대회에 이어 건전노래 경연대회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이 개최된다.
백일장과 미술실기 대회 우수자는 문화관광부장관상 및 대구시장상을 수상하고 우수 작품전시회 및 시티투어 이용 대구 인근 문화유적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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