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류상품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엑스코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6일 산자부에서 개최한 제1차 세계 일류상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일류상품 55개, 차세대상품 65개 등 모두 120개의 세계 일류상품이 전시된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TFT-LCD, 휴대폰, DVD플레이어 등 전기·전자제품 18개, 냉연강판 등 철강·금속제품이 3개, 해수담수 설비, 자동자수기, 선박 등 기계류와 IT·BT·NT 제품 등 이다.
시는 이같은 일류상품 순회전시회를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기존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 수출상담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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