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업무 교류 협의

대구지검은 대구지역의 섬유 등 지역기업 70여개 업체가 진출한 중국 산동(山東)성 인민검찰원을 방문, 양국간 검찰업무 교류를 협의한다.
대구지검 김진환(金振煥)검사장 등 대표단 4명은 산동성 인민검찰원의 초청으로 양 기관간 검찰업무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13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방중했다.
대표단은 방중 기간에 산동성에 진출한 지역 섬유업체 등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법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자매결연을 한 산동성과의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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