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화물차가 모두 불타고 고속도로가 심한 정체를 빚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13일 오후 1시54분께 칠곡군 석적면(금오분기점 27㎞지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도로에서 김모씨(25)가 몰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후방 약 3km 가량 차량들이 밀리는 불편을 겪었으며, 30분이상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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