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송군민상 수상자로 사회문화부문에 윤창환씨(40·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소득증대부문에 정석구씨(58), 개발부문에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가 각각 선정됐다.
사회문화부문 수상자 윤씨는 청송군체육회 감사로 재직하면서 청송초등학교 배드민턴부 훈련비로 매년 100만원씩 사비 1천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체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소득증대부문 정씨는 95년 배작목반을 구성하고 고품질 배를 생산, 청송배 고유브랜드와 포장재를 개발하는 등 청송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청송군여성봉사회는 지역사회 개발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개발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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