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병원에서 환자 및 내원객을 위한 ‘추억의 만화영화제’를 개최, 볼거리를 제공한다.
21일 영남대의료원은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병원생활에 지친 소아환자 및 내원객들을 위해 6,70년대 인기를 모은 추억의 만화영화제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공간 Q’의 도움으로 열리는 이번 추억의 만화영화제는 오는 25일 부터 12월26일까지 총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에 방영된다.
상영시간은 1시간-1시간30분 정도이며, 만화영화에 관심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영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환자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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