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이재용청장은 22일 오전 동두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미군공여지역 자치단체협의회에 참석, 미군공여지역 및 주민권익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사무처장 이재용 남구청장)는 자치단체장들과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이날회의에서 현재 국회에서 심사중인 법률(안)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등에 제출햇다.
또 국회의원과 정당관계자들에게도 법률(안) 제정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미군공여지역지원 및 주민권익보호에 관한 법률(안)은(목요상의원 등 국회의원 41명이제출) 지난 17일 국회본회의에 상정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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