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지난 5일부터 17일동안 실시한 세일기간에 578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0억원에 비해 15.6%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같은 신장세는 추석명절에 풀린 상품권이 본격적으로 회수된 것과 기온 저하로 의류 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백화점측은 분석했다.
동아백화점은 같은 기간에 지난해보다 16% 신장된 5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아백화점은 쇼핑점의 리노베이션 공사 완료에 따른 효과가 매출 신장세에 영향을 미쳐 남성 및 여성의류의 매출이 25% 이상 증가했고 영캐주얼의 경우 50%의 신장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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