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률 10% 이하 대부분 돈만 날려

“세상이 아무리 타락했다고 해도 어린이를 상대로 한 빠찡꼬 영업이 버젓이 이뤄지는 것은 너무 한 것 아닙니까”
한 학부모(달성군 화원읍 구라리)가 어린이들의 코 묻은 용돈을 뺏앗기 위해 아파트 상가에까지 침투한 빠찡꼬 기계를 보고 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
22일 달성군청 직원과 경찰이 어린이 빠찡꼬가 설치되어있는 현장에 출동, 기계를 실험해본 결과 현실로 나타났다.
1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하는 이 게임기기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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