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 어려운 학생 보살펴
중국 상해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한병수씨는 경찰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고 했고, ‘인천시민’이라고 한 네티즌은 어수선한 시기에 한줄기 빛과 같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칭찬의 글을 보냈다.
또 ‘정의관’이라는 네티즌은 아름다운 경찰상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극찬하고, 언론에서 우리 사회의 아름답고 밝은 기사를 더 많이 다루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네티즌’이라고만 밝힌 한 네티즌은 점곡파출소장을 우리 동네로 보내라고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