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업계 처음으로 차세대 300㎜ 웨이퍼 라인의 양산과 함께 대용량 메모리 반도체인 512메가 DDR D램 제품의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등 차세대 메모리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또 현재 40% 가량인 범용D램의 비중을 2005년에는 25%로 낮추는 대신 솔루션 D램의 비중을 25%, S램과 플래시 메모리의 비중을 50%로 각각 높이는 등 메모리사업 다각화에 나서 인텔에 이어 세계 2위의 반도체업체로 도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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