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테러재발 경고

미국과 동맹국 병력 약 500명이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반(反) 탈레반 세력인 북부동맹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아프간이슬람통신(AIP)이 30일 보도했다.
AIP는 지상군 500여명이 반군 장악지역인 바다흐샨주의 주도 파이자바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 애슈크로프트 미국 법무장관은 테러리스트들이 이번 주중 미국 본토나 해외의 미국 관련시설을 겨냥해 추가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29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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