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도 일반 시중은행과 같은 환전업무를 한다.
경북체신청(청장·형태근)은 31일 서울 중앙 우체국을 비롯, 인천공항, 부산, 북포항 등 전국 주요 10여개 도시에서 미국달러와 일본 엔화의 매입업무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이 세계 23개국과 국제환 약정을 통해 국제우편환 송금과 지급업무는 시행하고 있으나, 외국통화를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