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나일성 천문관은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유교 문화권의 천문과학에 대한 강연회 및 별 관측행사 등을 개최했다.
첫날 개최된 퇴계와 함께 하는 별의 세계에서는 흠경각 개별관람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성래 교수가 천문강연을 했으며, 천문영상 상영, 별 관측체험 및 이동식 천체관측차량인 아스트로카 전시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의 동산에는 천년의 과거와 천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천문도 전시실, 해시계 전시실, 천문대가 있어 관람객에게 별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일반인들의 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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