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자에 대한 단속 첫날인 1일 전국적으로 4천87명을 적발, 이중 236명에게 범칙금 납부 고지서를 발부하고 나머지 3천851명에게는 지도장만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단속인원은 서울이 89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대구 59명, 경남 31명, 부산 27명, 전북 14명, 충북 8명, 경기 5명, 충남 3명 등이며 인천과 울산, 강원, 전남, 경북, 제주 등에는 범칙금 납부 고지서를 발급받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경찰청은 이날 운전자들과의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계도중심으로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