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을 위한 동계 중소기업 활동이 확대된다.
12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대학생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취업으로 이어지기 위해 올 동계 중활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때 처음으로 실시한 중활의 경우 대구·경북지역 261개 중소기업에 총 663명의 대학생이 참여, 기업에게는 인력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따라 중기청은 올 동계중활의 참여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참여자도 수당지급과 학점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제공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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