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은 이번 유럽 순방기간인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를 방문, 아시아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유럽의회 본회의에서연설하는 한편, 북구 및 동구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세일즈 정상외교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기호(李起浩) 청와대 경제수석은 “김 대통령은 이번 정상외교를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 35억 달러 ▲플랜트 수출 및 건설수주, 선박수출 50억 달러 ▲IT(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경제협력 및 수출 15억 달러 등 최소 100억 달러 수준의 외화획득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