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원 수급방안을 둘러싼 교육부와 교육대생들간의 의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대생의 무더기 유급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19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이후 학생들이 7주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어 오는 22일 이전에 막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12개과 1천687명 전원의 유급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