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169개 변경·19개 신설키로

문경시는 점촌·문경·가은 등 3개 지역의 937개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중 54개 시설을 폐지하고 169개 시설은 변경 결정키로 했다.
또 고속 및 일반 국도가 건설되는 지역의 광장 등 19개 신규시설을 결정했다.
폐지·변경·신설된 시설은 교통시설 206개소, 도시공간시설 21개소, 유통공급시설 3개소, 공공·문화시설 11개소, 보건위생시설 1개소 등이다.
주요 결정내용을 보면 점촌지역은 도시계획구역이던 상주 함창지역 0.82㎢를 축소했으며, 문경읍의 종합의료시설 부지 1만6천㎡ 는 폐지, 가은읍의 마성~가은간 도로노선은 변경했다.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시설결정안 중 문경시장 결정사항은 확정된 상태이며, 도지사 결정사항은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넘겨 연말까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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