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주택가와 아파트 입구, 계단, 엘리베이터 안, 심지어는 현관 문에 까지 끈질기게 나붙는 광고스티커에 주민들도 지쳐 두손을 들 정도다.
이처럼 장소를 가리지않고 덕지덕지 나붙은 광고스티커는 미관상 보기도 안좋을 뿐더러 접착력이 매우 강해 떼기도 힘든다.
또한 전봇대나 시내 담벼락 같은데는 제거하는 데에도 많은 인력과 경비가 소요된다.
이들의 단속법규까지 사라진 지금 광고스티커 부착행위가 시내 도로바닥에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사소한 행위들을 볼 때 당국은 월드컵 운운할 때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