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가계대출 연체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 10월 1.8%를 유지해 전달인 9월의 1.6%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가계대출의 부실화가 심화됐다고도 볼 수 있지만 9월이 3.4분기의 마지막 달로 은행들의 연체 회수가 집중됐었다는 점을 감안할때 10월의 연체율은 평소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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