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원은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조사한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지도가 10% 미만인 기초단체장예비후보를 1차적으로 탈락 시켰다.
이에따라 성주에서는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로 출마를 준비하던 7명 중 이창우전국의회의장, 이동진지구당사무국장, 도길환지구당부위원장등 3명으로 압축됐다.
고령은 5명의 예비후보중 이태근군수와 이진화전군수등 2명으로압축됐다.
이와관련 주의원은 “내년 1월 중 또한번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결과를 바탕으로 기초단체장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며“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는 만큼 예비후보들이 그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차 여론조사에서 탈락한 성주의 이창구전부군수는“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았는데 너무 일찍 실시한 점도 없지않다”며“최대한 지역을 누비며 인지도를 높이고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며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