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문경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점촌동 임순남씨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것를 비롯 39명이 장관, 도지사 등의 개인상을 수상했다. 산북면분회는 종합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김두식 지회장은 “시대환경과 의식수준의 변화, 새마을운동 방식의 한계 등으로 식어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을 새마을지도자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도약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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