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개월동안 교통위반 신고꾼들의 수는 4천136명으로 이들이 신고한 건수는 1명당 583건 꼴인 모두 241만3천374건이었다.
이들 가운데 1만건 이상을 신고한 사람은 12명이었으며, 5천건 이상은 53명, 3천건 이상은 123명, 1천건 이상은 458명, 500건 이상은 443명, 100건 이상은 1천117명이나 됐다.
이들이 신고한 교통위반이 모두 신고보상금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1건당 보상금이 3천원임을 감안할 때 신고보상금으로 1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경우도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 접수는 중앙선 침범이 123만3천544건으로 전체의 51.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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