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지원 일환

대구·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정보화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속 인터넷전용선 통신요금 사용료 3억6천만원이 인하, 지원됐다.
15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통신대구본부와 데이콤경북지사 등과 협의를 거쳐 초고속통신망 사용료 인하를 신청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통신요금의 61%까지 감면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전용선 통신요금 인하를 신청한 (주)우림 등 70업체에 대해 초고속통신망 사용료 3억6천만원을 인하해 지원한 효과를 올리게 됐다.
이에따라 중기청은 향우 지역 통신사업자와 중소·벤처기업형 통신상품 개발과 광통신망 미구축 공단지역에 대해 조기구축을 위한 협의를 추진, 올해도 초고속 인터넷 전용선 통신요금을 지속적으로 인하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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