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본부, 진술토대 몽타주 작성 배포 계획

지난해 12월 발생한 대구 모은행 엽총강도 사건의 새로운 목격자가 나타나 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22일 “최근 사건발생지역 인근에 사는 주민 2명으로부터 사건발생 직후 검은 복면을 벗은 범인의 얼굴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새로운 몽타주 30만부를 작성,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범인은 얼굴이 살이 찐편이며 키 170~175cm, 35~40세 가량의 남자”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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