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의 스파이스 걸스’로 불리는 미녀 전자현악4중주단 ‘본드’의 첫 내한공연이 다음달 1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주로 전자악기를 사용하는 이들의 강렬한 연주음과 현란한 테크닉, 노출이 심한파격적 의상, 톡톡 튀는 무대매너 등은 클래식 음악의 전형을 파괴하며 관객들에게 현대적인 즐거움과 해방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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