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오늘 시책설명회…기업 애로 상담

칠곡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군은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경영 의욕 고취를 위해 내달 중소기업육성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5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열리는 ‘칠곡군 중소기업육성 시책설명회’에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시책을 설명하고 기업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군은 이어 벤처기업육성지원 및 해외무역 상담과 중소기업 세정지원 등을 소개하고 해외시장개척단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해 오고있는 칠곡군은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40억원(업체당 3억원 한도)으로 늘리고 이자차액은 1년간 3%를 군비에서 보전해주기로 하는 등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군은 창업·경쟁력 강화사업 자금과 유통구조개선 자금으로 업체당 11억원 이하를, 벤처기업 육성자금으로 업체당 3억원을, 경북도 융자추천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
군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 시책설명회가 고용확대와 근로자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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