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성주 경찰서는 직원 배우자의 생일날 하루 특별휴무제를 실시하고 서장명의 축하카드를 발송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내조한 직원 배우자들에게 경찰가족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후 16년만에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생일을 맞아 봄나들이를 다녀온 현모씨(40)는 1일 휴무제도 실시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