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직원들의 건강 점검과 함께 수혈이 필요한 직원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혈액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최근 군보건소 주관으로 가진‘사랑의 헌혈운동’에서 헌혈한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칠곡군직장협의회에 전달해 일괄 관리토록하고 수혈이 필요할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헌혈운동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각종 건강체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개인이 헌혈증서를 가지고 있으면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지만 전 직원의 헌혈증서를 모으면 필요할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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